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생산량 32년만에 최저치, 두고만 볼 것인가 - 울산매일
[ 2012-11-21 17:05:5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001        
링크 #1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791 , Hit: 10583

쌀 생산량 32년만에 최저치, 두고만 볼 것인가



올해 쌀 생산량이 32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내놓은 예상치보다 7만t 가까이 더 줄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전망한 내년 쌀 민간수요가 401만 5,000t이니 국내 생산량만으로는 9,000t 가량 부족한 셈이다. 우리의 쌀 생산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422만 4,000t보다 5.2% 줄어든 400만 6,000t에 그쳤다.


울산지역 역시 2만 7,417t으로 지난해 2만 9,304t 대비 6.4%나 감소했다. 무엇보다 재배면적 자체가 2002년 이후 매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 걱정이다. 올해 전국 쌀 재배 면적은 84만 9,172ha로 지난해 보다 0.5% 감소했다. 울산지역도 5,841ha로 지난해 6,217ha 보다 6.0% 줄어 전국 16개 시·도에서 광주(6.6% 감소)에 이어 두 번째로 감소폭이 컸다. 게다가 여름철 태풍 등 기상악화가 수확량 감소에 한 몫했다. 올해 출수기 및 등숙 초기인 8월 말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백수피해와 풍수해로 인한 쭉정이 발생 등의 피해가 심각했는데다 벼 낟알이 익는 9월~10월초에 태풍 산바까지 겹쳐 지난해보다 낟알이 충실히 영글지 못했다고 한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완벽한 예방체계를 갖추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재배면적이 갈수록 줄어드는 데 따른 감산의 고착화 현상은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우선 국내 쌀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부는 올해 쌀 생산이 줄기는 했지만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수입산과 재고 등을 포함할 경우 다소 여유가 있을 것이란 추정이다. 게다가 향후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정부쌀을 방출하고 밥상용 수입쌀도 조기에 도입하는 등 쌀 수급여력을 확충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럼에도 쌀값은 불안한 상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20kg 쌀의 소비자가격은 11월중순 현재 4만 6,39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4,054원에 비해 5%이상 올랐다. 중장기적 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불안한 상황을 해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식량안보의 문제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이 물가불안으로 이어지면서 식량안보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외면할 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최근 들어 개별 국가들끼리 식량안보 문제에 공동 대응하려는 기류까지 엿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결국 식량안보는 식량 자급률과 직결되는데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22.6%로 전년도보다 5%포인트 더 떨어져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욱이 2010년에 100%를 웃돌았던 쌀 자급률마저 80%대로 하락했으니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다. 민관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울산매일
iusm@iusm.co.kr




18/198, 총 게시물 : 3960
3620 한식, 미국서 독립된 외식 분야로 성장 일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12 45 4143
3619 주키니 호박으로 뜨는 반(反) LMO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12 45 3965
3618 고구마 국산 품종의 약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11 45 4247
3617 쌀문화와 밀문화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9-08 45 3863
3616 음식을 다시 생각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9-08 45 3769
3615 절임 식품과 발효 식품의 특성은 달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07 45 4074
3614 국제식품규격 인증받는 ‘청국장’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07 45 4084
3613 기후 대책 없는 식량·물 대책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07 45 3766
3612 전세계 애그플레이션 공포…“곡물 수급관리 강화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07 45 4064
3611 내수 한계 직면한 식품, 수익 구조 바꾼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05 45 3929
3610 요동치는 세계 곡물 시장…식품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05 45 3870
3609 탄소흡수원, 초지 육성 방안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9-05 45 3829
3608 이상기후 빈번, 농업재해대책 보완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9-05 45 3846
3607 ‘유전자가위 기술’에 붙일 날개 준비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9-05 45 3845
3606 세계적 흐름 ‘유전자 교정’, 어디까지 왔나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9-05 45 3832
3605 식습관이 나의 유전자를 길들인다 - 경향신문 관리자 2023-09-04 46 3832
3604 한은 “해수면 온도 1도 오르면 1~2년 후 국제식량가격 5~7%↑” - 서울경제 관리자 2023-08-28 45 3836
3603 한은 "국제식량가격 상승→국내 식품·외식물가 파급 우려" - 연합뉴스 관리자 2023-08-28 45 3910
3602 식품 산업 육성, 정책의 대전환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8-23 45 3890
3601 ‘쌀의 날’에 되새겨 보는 쌀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8-22 45 3860
첫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