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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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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빠진건…" - 매일경제 |
[
2013-01-28 14: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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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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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v3/view.php?sc=&cm=%B9%DA%B1%D9%C7%FD+%BD%C3%B4%EB&year=2013&no=67285&selFlag=&relatedcode=&wonNo=&sID=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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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빠진건…"
朴당선인 이례적 언급 "농업 2·3차산업 발전 당연하기에 명칭 생략"
"`농림축산부` 하니까 거기에 왜 식품이 빠졌느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농림축산부에서 `식품`이라는 이름이 빠진 데 대해 이례적으로 언급했다.
박 당선인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특정 부처를 언급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박 당선인은 부처 이름에서 `식품`이 빠졌다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불만을 의식한 듯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붙어도 될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나는 이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농업이 1차산업만으로 발전할 수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박 당선인은 "식품 정도가 아니라 관광 등으로 연결이 돼야 한다. 말을 하나 안 하나 (식품은) 당연히 우리가 발전시켜야 한다. 2차, 3차 산업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농림축산부`라고 했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이와 함께 농촌의 성장동력으로 종자산업을 꼽으며 `딸기박사` 이종남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박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종남 박사는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분홍색 꽃이 피는 관상용ㆍ식용 겸용 사계성 딸기인 `관하` 품종을 개발해 품종 출원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품종은 관광용ㆍ체험용 딸기재배 농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박사는 10여 년의 노력 끝에 관상용 겨울딸기 품종에 연중 꽃이 피는 유전자를 인공교배하는 데 성공했다. 관하는 관상용 품종으로는 유일하게 식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박 당선인은 "금보다 비싼 종자라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 안타깝게도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주요 종자업체가 다국적기업에 다 인수됐다"며 "지금 종자 수입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종자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는 3가지 `농정의 핵심 축`을 제시하기도 했다. `농민의 소득을 높인다` `농촌의 복지를 확대한다`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를 바탕으로 농업 정책을 다듬을 것을 주문한 것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과의 접목 역시 재차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농업 강국인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를 떠올리며 "네덜란드의 농업은 95%가 과학이고 5%만이 농업이다. 우리 농업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대상과 지역보장을 확대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승진 기자 / 정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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