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세계 식량위기 언제 올지 모르는데…가뭄걱정 없는 논 56% 불과 - 농민신문
[ 2013-01-30 10:10:4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502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12787&subMenu=articletotal , Hit: 10791

세계 식량위기 언제 올지 모르는데…가뭄걱정 없는 논 56% 불과


농업·농촌 발전방안 토론회
비에 의존하는 논 19만ha…수리시설 보강 시급
논 위 하우스 침수피해 취약…배수기준강화를


 언제 닥칠지 모를 세계적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리시설 확충, 지류·지천 정비 등 국내 농업생산기반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선주 건국대 교수는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농업·농촌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해외농업개발 등을 통해 외국에서 식량을 생산해 국내로 반입하는 것도 식량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국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수리시설물의 내한능력 및 홍수 배제능력 향상, 배수시설 확충 등의 다각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리안전답 비율 높여야


 농지에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식량 생산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는 논 관개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국내 논 가운데 10년 빈도 이상의 가뭄에도 견딜 수 있는 수리안전답은 56%(53만8000㏊)에 불과하다. 19.6%인 18만8000㏊의 논은 아직도 비에 의존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의 논은 내한능력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김선주 교수는 “가뭄에도 물 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저수지·양수장·취입보 등을 매년 설치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또 현재 있는 시설도 대부분 노후화돼 자연재해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저수지의 경우 전국적으로 1만7505개 가운데 1945년 이전에 준공된 것이 9082개(51.9%)에 달했고, 50년 이상 경과된 것은 2654개소(15.2%)였다. 30년 이내에 준공된 것은 904개소(5.2%)에 불과했다. 용·배수로의 경우 대부분 구조물이 아닌 토공으로 돼 있어 용수 손실 및 관리비용이 과다한 실정이다.


 ◆상습침수 농경지도 여전히 많아


 물이 없어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문제다. 우리나라는 1975년부터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로·배수문 등을 설치해 홍수를 막고 있지만,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상습침수지역 23만2000㏊ 가운데 배수장 및 배수시설이 정비된 곳은 15만3000㏊(65%)에 불과하며, 7만9000㏊는 집중호우시 침수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손재권 전북대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홍수 등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리시설 확충 및 개보수가 시급하지만, 예산문제 등으로 설치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 교수는 “논에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배수기준이 논에 맞춰져 있어 농가들이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며 “이러한 곳에 대한 배수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용직 농어촌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충북의 경우 논에 비닐하우스가 설치된 면적이 350㏊나 되며 이를 50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침수피해 대책은 별로 없다”며 “이에 대비해 우리도 어느 농산물이나 재배할 수 있는 ‘농지범용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농경지 57%가 농지범용화돼 있다.


 ◆지류·지천 정비도 필요


 지류·지천은 4대강 본류에 비해 홍수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수질오염도가 높다. 저수지가 노후화돼 재해에 취약한 상황이다. 김선주 교수는 “정부는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해 적지 않은 성과를 냈지만, 둑높이기 사업이 더 필요한 지역은 지류·지천”이라며 “이 사업은 홍수와 가뭄 극복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 말 ‘저수지 하류하천 자원조사’를 통해 지류·지천 둑 높이기 대상지구 151개소를 선정했고, 2013년 조사·설계를 거쳐 201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했으나 2013년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35/198, 총 게시물 : 3953
3273 호주, 가뭄 저항성 유전자 변형 밀 식품 사용 승인 - 글로벌이코노믹 관리자 2022-05-09 51 6062
3272 먹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식품손실 연간 20조원 - 이투데이 관리자 2022-05-09 51 4910
3271 식량 자급률 최저인데…3분기 곡물값 7% 더 뛴다 - 매일경제 관리자 2022-05-09 51 4897
3270 전쟁 장기화에 식량 가격 폭등…중동·아프리카 ′휘청′ - KBS 뉴스 관리자 2022-05-06 50 4998
3269 헌법에 국가 기본 책무로 식량안보 규정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22-05-06 50 5040
3268 세계 식량안보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부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5-03 51 5095
3267 곡물 가격 슈퍼 사이클 도래…식량안보 강화 시급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5-03 50 5103
3266 [식량 위기 대응 방안] 업계 비용 부담 완화-물가 안정화 정책 절실-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5-03 53 4970
3265 [위기의 식량안보]"비용 환산 힘든 가치"…정부 비축기지 가보니 - 아시아경제 관리자 2022-05-02 50 5263
3264 ‘식량 안보’ 절실한데, 버려지는 식품은 ‘눈덩이’ - 중앙일보 관리자 2022-05-02 51 5079
3263 식품 산업 빅데이터가 필요하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27 54 5149
3262 식품산업 육성이 곧 식량안보 - 매일경제 관리자 2022-04-26 52 5020
3261 한식과 편의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2-04-25 52 5172
3260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25 52 5171
3259 휘청이는 ‘식량안보’…대책 시급하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25 52 5061
3258 “식량안보 위기, 곡물비축·공공급식 확대로 돌파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25 53 5019
3257 전 세계 ′식량전쟁′ 중인데 한국 밀 자급률은 0.7% 불과 - 한국일보 관리자 2022-04-21 53 5183
3256 곡물자급률 첫 19%대…벼랑끝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20 52 5196
3255 식량주권을 생각한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20 52 5089
3254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수출 ‘마비’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20 51 5148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