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골리앗과 대적해야 하는 '종자전쟁' -SBS뉴스
[ 2013-01-31 14:22:4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225        
링크 #1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30108 , Hit: 11294

[심층뉴스] 골리앗과 대적해야 하는 '종자전쟁'




<기자>

기업과 정부가 나서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종자 수출은 3천9백만달러로, 전세계 31위 수준입니다.


1위인 프랑스와 비교하면 40분의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반면 지난해 우리나라 종자 수입액은 9천9백만달러로, 수출액의 2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규모면에서도 상당히 열악합니다.


국내 종자시장 규모는 4억달러로, 수년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종자기업 170여곳 가운데 직원이 10명 이상인 곳은 10곳 정도에 불과합니다.


기업들은 우리 종자가 외국 기업에 유출될 위험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합니다.


종자강국 진입까지 풀어야 할 숙제는 무엇인지 취재했습니다.


<본문>

정부가 올해 골든시드프로젝트에 쓰는 예산은 200억원.

당초 계획했던 450억원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안영수 / 농림수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2013년 예산이 국회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조정된 2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연구 규모를 연차적으로 늘려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어 조정한 것으로.,]


이는 세계 1위 종자기업 몬산토가 한 해 종자개발에 투자하는 비용 1조원의 50분의 1 수준입니다.


기업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입니다.


종자 개발과 생산에 많은 시간과 큰 위험부담이 따르는 만큼 여기에 드는 비용을 국내 영세 업체들이 감당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우수한 배추 종자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하우스입니다.


1년에 한 번만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배추 품종을 개발하는 데는 무려 10년이란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마저도 나눠먹기식으로 여러 분야에 분산 투자할 경우 별다른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기업들은 입을 모읍니다.


[정용동 /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 경쟁할 수 있는 품목들을 선정해서 거기에 집중을 하는 선택과 집중의 방향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종자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우리가 갖고 있는 종자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현재 종자 생산은 90% 이상이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이루어집니다.


국내에 종자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데다 땅 값과 인건비가 비싸 해외 업체에 대량생산을 위탁하는 겁니다.


어렵게 개발한 종자마저 해외 업체에 위탁 생산하다 보니 이 과정에서 우리 종자가 유출될 위험이 적지 않습니다.


[오영석 / 동부팜한농 부사장 : 해외에서 생산하다보면 아주 쉽게 유출될 수 있는 위험성도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종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좋습니다.]


종자가 한 번 유출되면 그 피해액이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한호 /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 시간이 지나면 (종자) 유출이 표면화 되겠죠. 이것은 전쟁이기 때문에 현재 유출이 됐다 안 됐다 드러나진 않았지만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거죠.]


세계 각국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종자시장.


정부는 오는 2020년 세계종자시장이 1650억달러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규모도 규모이지만, 우리가 종자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하는 더욱 중요한 이유는 종자전쟁이 미래 식량안보를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BS CNBC 이상미입니다.  



108/199, 총 게시물 : 3971
1831 식품-의약 융복합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발족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1-30 51 10606
1830 밥맛 좋고 소문난 쌀요리 맛집 ‘米's Korea’ 20곳 선정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1-28 51 10201
1829 국산콩 수급·가격 동향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8 51 11689
1828 밥쌀용 쌀 수입 최소화하고 유통관리 강화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8 51 9943
1827 융합의 정수는 한식이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1-28 51 9749
1826 ‘식량안보’ 자급률 제고 등 정책 개편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1-23 51 11010
1825 식량안보 국민 공감대 형성… 실질적 방안 실천해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1-22 51 10980
1824 식량자급률, 목표만 있고 달성 의지는 없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1 51 9619
1823 농업진흥지 1만5천㏊ 추가 해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1 51 10070
1822 쌀 빼곤 자급률 ‘뒷걸음질’…목표치 법제화·재정지원 절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1 51 10488
1821 쌀 과잉,농업진흥지역 해제만이 답은 아니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1 51 9203
1820 ‘식량안보는 미신’이라는 어느 경제단체장의 궤변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21 51 9771
1819 김치 유산균은 ‘고춧가루’ 덕분 - The Science Times 관리자 2016-11-17 51 11337
1818 기후변화로 생태계 82% 타격- The Science Times 관리자 2016-11-17 51 11319
1817 끝없는 논란…GMO 안전성·표시제 놓고 '갑론을박' - SBS CNBC 관리자 2016-11-16 51 11426
1816 GMO완전표시, 아직 '시기상조'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15 51 9472
1815 GMO, 자연에 너무 흔한 현상 유해 여부는 사용방법에 달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09 51 9943
1814 쌀, 지속 가능한 품질로 승부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09 51 10208
1813 GMO 안전성은 과학계의 의견을 듣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1-07 51 9793
1812 식품에 대한 기우(杞憂) - CNB저널 관리자 2016-11-04 51 9716
첫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