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복지혜택 파급효과 크다 - CNB 저널
[ 2013-04-18 13:21:0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457        
링크 #1  
http://weekly.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2015&hcode=2# , Hit: 11374
[이철호 복지 칼럼]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복지혜택 파급효과 크다
ⓒ2013 CNBNEWS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세계 최강국이며 자본주의 풍요의 상징인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식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왔다는 사실은 다소 역설적이다. 식량 배급제도의 공산주나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한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말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 제도’는 사회 안정을 위해서는 배고픈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정치의 기본을 말해주는 것이다. 미국 인구의 약 15%가 정부의 기초식품 보조비(SNAP)를 지원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전체인구의 7%)에 대한 지원제도가 늘 논의의 대상이 되고 그 지원 규모가 정치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층에 대한 식량 지원은 크게 논의된 적이 없다. 영세민 쌀값 반액 지원제도로 책정된 900여억원 예산이 전부이다. 오히려 서민경제를 생각해서 농산물이나 식품 값을 낮게 유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 제일 먼저 거론되는 것이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농산물과 식료품 가격이다. 그러나 식료품 가격 억제정책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저소득층 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저소득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농민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면서 실상은 대부분의 여유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는 모순에 빠져있다.


우리사회의 가장 약자는 저소득층과 농민들인데 이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부실한 것이다. 농산물 저가정책으로 농민을 곤경에 빠뜨리고 도시의 여유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제도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빈곤층의 식량문제를 해결해 주고 농민을 위해 농산물 가격을 적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게 하는 새로운 복지제도다.

▲ 진 영 보건복지부장관이 3월 28일 충북 충주를 찾아 저소득층에 직접 쌀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013 CNBNEWS

우리나라 기초생활수급자(155만명)와 차상위계층(18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kg의 쌀쿠폰을 무상으로 지원해 이들 저소득층의 식량을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다. 저소득층이 빈곤으로 결식하거나 분식 등으로 부실한 식사를 하고 영양결핍이 만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쌀쿠폰으로 쌀뿐만 아니라 떡, 쌀국수, 즉석밥 등 쌀 가공식품도 구입하게 함으로서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쌀 수요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 사업에 필요한 쌀의 양은 42만톤으로 우리나라 쌀 총생산량의 10%에 달한다. 여기에 드는 소요예산은 약 9000억원 정도다.


새로운 쌀쿠폰 무상지원제도는 전체인구의 7%에 달하는 340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혜택이며 이를 위한 추가예산은 8100억원이다. 이는 2013년도 복지예산 97조4천억원의 0.8%에 불과한 액수다. 복지예산의 1%미만이지만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혜택은 훨씬 크게 나타날 것이다.


저소득층 쌀쿠폰 무상지원제도는 여러 방면으로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미국이 푸드스탬프 제도로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것처럼 우리사회 빈곤층의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문제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쌀의 소비를 확대해 쌀 과잉생산의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는 고미가 정책과 농산물 가격의 적정선 유지를 위한 정책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저소득층과 농민의 어려운 형편을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복지제도 시행을 위한 거버넌스 체제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


-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128/199, 총 게시물 : 3967
1427 RPC적자 눈덩이…쌀산업 기반붕괴위기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09-04 51 10704
1426 “나트륨을 줄일 과학적 근거 없어…적정 나트륨 섭취량 일관성 없어” - 식품저널 관리자 2015-09-04 51 10803
1425 한국인 밥상 수입의존도 심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09-04 51 9913
1424 농식품부, '17년까지 국내 쌀가공산업 5조 규모 육성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9-02 51 10752
1423 수출 등 가공용 쌀 소비확대 팔 걷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8-28 51 11187
1422 광복 70주년, 농업인의 대북 자부심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8-28 51 9817
1421 저농약인증제 폐지 앞두고 ‘유기·무농약’도 동반 위축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8-28 51 11273
1420 소리로 수확후 토마토 익는 시기 늦춘다 - 농촌진흥청 관리자 2015-08-27 51 11679
1419 제8회 쌀 가공품 품평회 TOP 10 시상식 - 식품저널 관리자 2015-08-24 51 10825
1418 가공식품을 담배에 비유…한심한 발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8-24 51 10665
1417 ‘쌀의 날’ 지정 계기로 우리쌀 사랑 확산되기를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8-21 51 9743
1416 쌀의 무한 변신…대한민국 최고 ‘쌀가공식품’ 한 자리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8-21 51 12053
1415 2050년 전세계 인구 96억명…GMO 식량위기 대안될까 - 이투데이 관리자 2015-08-18 51 10738
1414 “기후변화로 ‘식량 쇼크’ 주기 3배 짧아질 것” - 경향신문 관리자 2015-08-18 101 11132
1413 매년 8월 18일은 ‘쌀의 날’…쌀 산업 범국민 가치 확산 - 식품저널 관리자 2015-08-18 51 9678
1412 식품산업 157조 10년간 71% 성장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5-08-07 51 12754
1411 식량자급률 제고, 답리작이 답이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7-24 51 10372
1410 벼재배 80만㏊ 붕괴…위협 받는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7-22 51 10212
1409 식량 주권, 쌀 소비 활성화가 답이다 - 서울경제 관리자 2015-07-22 51 10908
1408 상미기한(賞味期限)으로 식량을 아끼자 - 글로벌이코노믹 관리자 2015-07-22 3584 10921
첫 페이지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