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복지혜택 파급효과 크다 - CNB 저널
[ 2013-04-18 13:21:0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345        
링크 #1  
http://weekly.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2015&hcode=2# , Hit: 11323
[이철호 복지 칼럼]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복지혜택 파급효과 크다
ⓒ2013 CNBNEWS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세계 최강국이며 자본주의 풍요의 상징인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식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왔다는 사실은 다소 역설적이다. 식량 배급제도의 공산주나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한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말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 제도’는 사회 안정을 위해서는 배고픈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정치의 기본을 말해주는 것이다. 미국 인구의 약 15%가 정부의 기초식품 보조비(SNAP)를 지원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전체인구의 7%)에 대한 지원제도가 늘 논의의 대상이 되고 그 지원 규모가 정치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층에 대한 식량 지원은 크게 논의된 적이 없다. 영세민 쌀값 반액 지원제도로 책정된 900여억원 예산이 전부이다. 오히려 서민경제를 생각해서 농산물이나 식품 값을 낮게 유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 제일 먼저 거론되는 것이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농산물과 식료품 가격이다. 그러나 식료품 가격 억제정책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저소득층 보다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저소득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농민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면서 실상은 대부분의 여유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는 모순에 빠져있다.


우리사회의 가장 약자는 저소득층과 농민들인데 이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부실한 것이다. 농산물 저가정책으로 농민을 곤경에 빠뜨리고 도시의 여유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소득층 쌀 무상지원 제도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빈곤층의 식량문제를 해결해 주고 농민을 위해 농산물 가격을 적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게 하는 새로운 복지제도다.

▲ 진 영 보건복지부장관이 3월 28일 충북 충주를 찾아 저소득층에 직접 쌀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013 CNBNEWS

우리나라 기초생활수급자(155만명)와 차상위계층(18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kg의 쌀쿠폰을 무상으로 지원해 이들 저소득층의 식량을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다. 저소득층이 빈곤으로 결식하거나 분식 등으로 부실한 식사를 하고 영양결핍이 만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쌀쿠폰으로 쌀뿐만 아니라 떡, 쌀국수, 즉석밥 등 쌀 가공식품도 구입하게 함으로서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쌀 수요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 사업에 필요한 쌀의 양은 42만톤으로 우리나라 쌀 총생산량의 10%에 달한다. 여기에 드는 소요예산은 약 9000억원 정도다.


새로운 쌀쿠폰 무상지원제도는 전체인구의 7%에 달하는 340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혜택이며 이를 위한 추가예산은 8100억원이다. 이는 2013년도 복지예산 97조4천억원의 0.8%에 불과한 액수다. 복지예산의 1%미만이지만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혜택은 훨씬 크게 나타날 것이다.


저소득층 쌀쿠폰 무상지원제도는 여러 방면으로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미국이 푸드스탬프 제도로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것처럼 우리사회 빈곤층의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문제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쌀의 소비를 확대해 쌀 과잉생산의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는 고미가 정책과 농산물 가격의 적정선 유지를 위한 정책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저소득층과 농민의 어려운 형편을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복지제도 시행을 위한 거버넌스 체제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


-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133/198, 총 게시물 : 3957
1317 세계 식량위기 극복 방안 ‘생명공학’ 뿐이다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5-02-11 52 10842
1316 中 식량안보 위해 유전자 조작 연구 의욕 - 한국일보 관리자 2015-02-09 52 9851
1315 “식품 지원 정책 규제와 간극 없애야 성공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2-09 52 10720
1314 학교급식 안전관리 학교장에게 전가 부당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2-06 52 10006
1313 이동필 농식품장관 "GM 작물 재배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돼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2-06 52 9810
1312 1인당 쌀 소비 사상 최저, 잡곡 소비량은 증가 - 서울경제 관리자 2015-02-05 52 10546
1311 보리의 재발견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5-02-04 52 10214
1310 “하루 두 공기도 안 먹어”…남아도는 쌀 대책은? - KBS NEWS 관리자 2015-02-03 52 12393
1309 공무원 '직무群 제도'가 국가 개조 이끈다 - 조선일보 관리자 2015-01-27 52 10277
1308 [신년사]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 해가 되길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5-01-21 2934 9959
1307 5개국 ‘쌀 513% 관세율’ 이의 제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20 52 11030
1306 GAP 단계적으로 의무화 추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20 52 9996
1305 국민행복지수 1위 덴마크, 그 힘의 원천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01-20 52 11449
1304 한국농업의 신성장 동력원 ‘종자산업’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9 52 10058
1303 쌀밥보다 커피를 더많이 먹는 대한민국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9 52 10523
1302 4년간 콩값 폭락…공급과잉 시달린 콩농가 ‘숨통’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6 52 11096
1301 국산콩 두부, 중기적합품목서 제외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6 52 10049
1300 밀가루만큼 연구돼야 쌀혁명 가능 - CNB저널 관리자 2015-01-16 52 10192
1299 가공용 식품 원료는 어디서부터 인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1-16 52 9957
1298 밥쌀용 쌀 수입 어떻게 ?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4 52 9718
첫 페이지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