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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비 촉진’ 위해 단체급식이 나섰다 - 대한급식신문
[ 2013-08-26 15:38:5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792        
링크 #1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7 , Hit: 10490

‘쌀소비 촉진’ 위해 단체급식이 나섰다


11월까지 대형위탁급식업체 600여 점포 ‘쌀국수 제공’
2013년 08월 14일 (수) 10:58:54 장윤진 기자 fsn@fsnews.co.kr

   
▲ 지난 9일 CJ프레시웨이의 한 점포에서 ´쌀국수 먹는 날´ 행사를 맞아 고객들에게 ´비빔쌀국수´를 제공했다.

지난 11일 단체급식업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 이하 쌀가공협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쌀국수 먹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쌀 소비 10년간 최하

이번 행사는 식문화의 변화로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통계청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소비한 쌀의 양은 69.8kg이다. 이는 전년의 71.2kg에 비해 1.4kg 감소한 수치다.


특히 2006년 78.8kg으로 연간 쌀 소비량이 80kg 아래로 내려간 이후, 6년 만에 70kg 대도 무너진 것으로 최근 5년 사이 무려 7.8%나 감소했다. 또한, 지난 2002년 87kg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20kg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11월까지 ‘쌀국수 먹는 날’

농식품부는 쌀 소비 붐을 조성하고, 밀가루 식품 소비를 대체하기 위해 ´쌀국수 먹는 날´을 골자로 하는 단체급식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 동안 매월 1회씩 시행한다.


단체급식에서 많이 제공되고 있는 국수류는 밀가루 소면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쌀국수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이로 인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새로운 수요 창출에 대한 방안으로 다시금 단체급식이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달간 20여 톤 소비

이번 ‘쌀국수 단체급식 지원사업’에는 ▲CJ프레시웨이(183점포) ▲아워홈(177점포) ▲한화호텔앤드리조트(115점포) ▲현대그린푸드(72점포) 등 대형 급식업체 및 개인 직영급식소(56점포) 등 전국 600여 곳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가장 많은 점포가 참여했던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약 5만 그릇의 쌀국수를 전국 183곳 급식점포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즉, 한 그릇(1인분)이 120g정도임을 감안하면 6톤 정도에 이른다.


아워홈은 전국 177개 점포에서 약 4만 8천 그릇,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115개, 72개 점포에서 약 3만 여 그릇과 2만 여 그릇씩 소비하는 등 8월 한 달 동안 총 600여 개 점포에서 10~20여 톤 가량의 추가적인 쌀 소비량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농가 상생활동 ‘동참’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도 돕는 ‘상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를 늘려나가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에서 메뉴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석훈 대리는 “쌀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국수에 비해 소화흡수율도 높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낮아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며 “국수류 뿐만 아니라 쌀을 활용한 다양한 단체급식메뉴를 개발해 쌀 소비량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쌀가공협회는 단체급식업계의 ‘쌀국수 먹는 날’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쌀가공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쌀토리몰’을 운영해 쌀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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