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김치 나트륨 등급제는 잘못된 선택, 국익에도 부정적 영향 우려” - 식품저널
[ 2013-10-16 10:17:1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158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04 , Hit: 10353
“김치 나트륨 등급제는 잘못된 선택, 국익에도 부정적 영향 우려”

식품학자들도 “섣불리 식염농도 낮춘다는 건 너무 어처구니 없다”
2013년 10월 16일 (수) 08:29:24 차소라 기자 chasr@foodnews.co.kr
   

▲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교육관에서 열린 ‘염도 줄인 김치 생산 및 활용방안 전문가 포럼’에서 식품학자들은 강제적인 김치 나트륨 저감화 추진은 “아주 잘못된 선택”이며 “국가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철회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소비자원 나트륨 등급 표시제 제안 놓고 김치업계 ‘비상’
강백원 식약처 과장, “결정된 바 없다. 소비자원 제안 검토 중일 뿐”

김치 나트륨 등급 표시제를 둘러싸고 김치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학자들도 김치 나트륨 등급제와 강제적인 김치 나트륨 저감화 추진은 “아주 잘못된 선택”이며 “국가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철회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교육관에서 열린 ‘염도 줄인 김치 생산 및 활용방안 전문가 포럼’에서 조재선 경희대 명예교수는 ‘김치에서 소금의 기능 및 염도 등급화의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김치 염도 등급화 및 의무표기는 김치의 세계화, 국민정서, 김치산업과 국민경제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은 “김치 나트륨 농도를 낮추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이야기이다. 김치에서 소금이 하는 일은 엄청나다. 미생물에 영향력이 매우 엄청나다”며, “섣불리 식염농도를 낮춘다는 것은 전문가가 볼 때는 너무 어처구니 없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소디움 농도를 낮추기 위해 법을 고치겠다는 것은 국민을 규제하게 되는건데 함부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치즈는 염이 훨씬 많은데 의무적으로 염도를 낮추겠다고 하는 나라는 없다. 등급제를 하는 나라는 없다”며, “세계 추세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치 나트륨 등급화를 해야겠다 하면, 소비자들이 다들 김치 먹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탁상에 앉아 마음대로 이야기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세계적 추세로 저염하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저염을 위한 국민교육도 필요하다. 식약처가 잘 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서 끝내야 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면 안되는 것. 국민ㆍ산업을 규제하게 되면 그것은 식약처가 월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정호 대상FNF연구소장은 “김치 저염화는 계속 노력 중에 있으며 상품김치의 염도는 매년 10%씩 낮춰 2007년 2.6%에서 최근에는 1.9%까지 낮췄다”면서 “저염김치는 제조적인 문제뿐만 아니 유통과정에서의 이상발효, 소비자의 선택문제, 엄밀한 의미에서 코덱스 규격 위반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황종현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대기업에서는 연구력이 있고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용이한 부분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연구인력과 같은 부분이 안정된 저염김치를 만드는 데에서는 많은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현실적으로 법제화되면 식품업체로서는 어려워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수출하는 김치의 유통기한이 3~6개월인데 저염도 조건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김치 나트륨 등급 표시제는 김치 수출, 유네스코 등재에도 악영향으로 줄 것으로 생각되며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의 저염기준 설정 및 표시 의무화는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정윤희 한국소비자원 선임기술위원은 염도 2.0% 이상은 짠맛김치, 1.6%는 보통김치, 1.2% 이하는 저염김치로 나트륨 함량에 따른 등급 표시를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포럼에서 업계와 학계의 비판이 이어지자 김치 나트륨 등급 표시제도와 관련해 소비자원과 공동사업을 한 소비생활연구원 김연숙 이사는 “지금 당장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점을 생각해보자고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강백원 식약처 영양안전정책과장은 “오해되는 부분은 수정해야 할 것. 오늘 주제는 소비자원에서 제안했던 등급 표시 의무화를 논의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수사례를 공유하자는 취지가 가장 컸다”며, “다만 소비자원에서 제안한 것을 검토 중에 있지만, 그 방향으로 가자는 논의는 분명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73/198, 총 게시물 : 3953
513 종자주권 확보가 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8-23 51 10554
512 ´식량위기´ 충분히 피할 수 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8-23 51 10148
511 곡물파동 심상찮다… 해외식량기지論 급부상 - 뉴시스 관리자 2012-08-22 51 10252
510 IMF·WB "지구촌 식량 위기 없다… 가격 안정 찾을 것" - 조선비즈 관리자 2012-08-21 51 10516
509 연말까지 국내에서 필요한 밀,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 이미 98% 확보했다 - 한국일보 관리자 2012-08-20 51 10153
508 곡물가 초비상, 애그플레이션 위기 - 이코노믹리뷰 관리자 2012-08-20 52 10372
507 식량자급률 제고, 결코 쉬운 일 아니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2-08-20 51 10247
506 미국이어 EU에도 가뭄, 곡물 수확 감소 전망 - 이투데이 관리자 2012-08-17 51 12329
505 '수입 식량이 절반인데'…신흥국 숨통 조이는 곡물가 - SBS CNBC 관리자 2012-08-17 51 11634
504 [사설]세계가 식량위기인데 우리의 쌀독은 비어간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2-08-17 51 10072
503 식량 부족한 날이 온다 - 중앙일보 관리자 2012-08-17 51 10158
502 치솟는 국제곡물값, 식탁물가 '비상'…정부 팔 걷었다 - SBS CNBC 관리자 2012-08-16 51 12233
501 5년전 식량위기땐 30개국서 폭동… 한국 연말 물가 직격탄 - 조선일보 관리자 2012-08-16 51 11942
500 세계 식량위기 가능성… 한국엔 치명적일 수도 - 경향신문 관리자 2012-08-16 51 10080
499 FAO 사무총장 "국제 곡물가 폭등의 진짜 원인은…" SBS CNBC 관리자 2012-08-14 51 11979
498 FAO 사무총장 “식량위기 발생하지 않을 것” - 아주경제 관리자 2012-08-14 51 11786
497 곡물파동과 다람쥐 쳇바퀴 - 농민신문 관리자 2012-08-13 51 10364
496 옥수수값 폭등..전세계 식량위기감 고조 - 머니투데이 관리자 2012-08-13 52 12701
495 G20 식량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 머니투데이 관리자 2012-08-13 51 10750
494 안정적 식량 확보도 안보다 - 서울경제 관리자 2012-08-13 51 10296
첫 페이지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