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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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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38%는 얻어 먹고, 사먹는 가구 9% 불과 - 식품저널
[ 2014-01-13 14:00: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07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55 , Hit: 10098
김치 38%는 얻어 먹고, 사먹는 가구 9% 불과

농경연, 전국 3천여 가구 대상 식품 소비행태 조사결과…50% 김치 담근다
2013년 12월 19일 (목) 15:51:45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9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원 35주년 기념 식품 소비행태 조사결과 발표대회를 가졌다.

가정 요리시 50% 올리브유ㆍ70% 천일염 사용
우리나라 가정의 50% 이상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으며, 37.8%는 가족 또는 친지로부터 김치를 조달받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를 주로 사서 먹는다는 가구는 9.0%에 불과했다. 가정 요리 시 50%가 올리브유를 사용하며, 천일염은 70%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식품 소비행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계임 연구위원은 19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식품 소비행태 조사결과 발표대회’에서 ‘가구 내 식품 구입 및 소비행태 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전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구에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비중이 51.5%에 달했으며 1인 가구, 30대 이하, 가구주 학력이 전문대졸 이상에서는 직접 만드는 것보다 가족 또는 친지로부터 조달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김치를 주로 사서 먹는다는 가구는 9.0%에 그친 가운데, 김치 구입 이유(복수응답)는 집에서 담그기 번거로워서(49.2%), 담글 줄 몰라서(35.1%) 등을 주로 꼽았다.

김치를 전혀 먹지 않는다는 가구는 1.7%로 조사됐다.

김치 조달 주기는 주로 2~3개월에 1회(45.4%) 또는 1년에 2~3회(31.7%) 정도를 꼽았으며, 김치를 사서 먹는 가구의 구입 용량은 1㎏ 이하 35.9%, 2~4㎏ 이하 29.0%로 주로 4㎏ 이하(64.9%)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류는 가족 또는 친지로부터 조달 받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주로 구입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직접 만들어 먹는 가구는 25% 가량을 차지했다.

된장의 경우 가구주 연령 30대 이하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비중은 2.6%에 불과했다.

장류 조달 주기는 1년에 2~3회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년에 1회 이하로 조달하는 가구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장류를 조달해 먹는다는 가구 비중이 높았으며,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가구주 연령이 낮아질수록 자주 조달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장과 된장을 구입해 먹는 가구는 1㎏대를 구입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3㎏대를 구입하는 가구가 많았다.

국간장을 구입하는 가구는 500~1,000㎖ 미만(39.5%), 1,000㎖ 이상(37.2%)으로 구입하는 가구가 많았다.

가구 내에서 주로 마시는 음료(복수응답)는 흰우유 72.3%, 커피 68.4%, 요구르트 48.2%, 100% 과일주스 46.6%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 가구원은 음료 가운데 커피를 가장 선호하는데 비해 청소년 가구원은 탄산음료를 가장 선호했다.

성인 가구원의 음주 빈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주 1~3회 술을 마신다는 비중이 27.1%로 가장 높았다. 주 1회 이상 술을 마시는 남성은 50.3%, 여성은 16.0%로 조사됐다.

연령이 낮거나 학력이 높을수록 음주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술에 대한 조사에서는 57.2%가 소주를 꼽았으며, 맥주 32.3%, 막걸리 5.6%, 와인 2.0%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맥주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맥주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유지류에 대한 조사(복수응답)에서는 올리브유가 50.0%로 가장 높았으며, 포도씨유 45.1%, 콩기름 39.0% 등으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올리브유, 포도씨유 사용 비중이 높았으며, 읍면지역에서는 콩기름 사용 비중이 높았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채종유 사용 비중은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경우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음식 조리 시 사용하는 설탕류에 대한 조사(복수응답)에서는 백설탕 48.5%, 갈색설탕 46.6%의 비중을 보였으며, 물엿(39.7%)과 올리고당(32.4%)의 사용도도 높았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는 백설탕 사용 비중이 높았다.

음식 조리 시 주로 사용하는 소금(복수응답)은 천일염(70.6%), 꽃소금(46.8%), 맛소금(33.8%) 구운소금/죽염(29.5%) 순으로 조사됐다.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는 천일염과 꽃소금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1인 가구는 천일염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맛소금 사용 비중은 높았다.

음식 조리 시 사용하는 물에 대한 조사(복수응답)에서는 수돗물(69.5%), 정수기 물(31.8%)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음용으로는 끓인 물(44.8%), 정수기 물(40.5%), 생수(20.8%)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식품 구입행태 조사에서는 인터넷 구입가구는 15.8%, 친환경 식품 구입가구는 37.6%, 기능성 식품 구입 가구는 48.6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은 돼지고기 67.2%, 쇠고기 15.1%, 닭고기 11.8% 순이었다.

이번 식품 소비행태 조사는 농경연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정부공인 통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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