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뉴스레터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이사장 칼럼
>> 공지사항
 
2019 한-아세안 발효음식문...
제   목  
농정 당국, 건강에 유익한 ‘보리’ 증산과 수요 개발에 노력하길 - 식품저널
[ 2019-08-16 14:35:1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379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937 , Hit: 45
농정 당국, 건강에 유익한 ‘보리’ 증산과 수요 개발에 노력하길
재배 시 농약 필요 없고, 건강한 ‘보리’의 가치에 주목하자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계속 줄어왔던 보리 생산량이 2017년 10만9727톤에서 올해 20만톤으로 증가했다. 1960년대만 해도 보리는 200만 톤 내외 생산돼 쌀 다음으로 주요한 농민소득원이었고, 굶주림을 해결해 준 귀한 식량이었다. 보리 생산 전성기에 비하면 지금 생산량은 10%에도 못 미친다.

그러나 2000년 초반까지 7~10만 톤에 불과했던 생산량이 갑자기 증가하니 양정 당국이 소비처 확보에 당황하는 모습이다. 근래 건강식품으로 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간 1인당 평균 소비량이 2009년 1.2㎏에서 약간 올라 2018년 1.3㎏이 되었다. 근본적으로 농민의 소득원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 생산량이 증가한 결과다.
 
사료곡물 포함은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23.4%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앞으로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곡물로 수요량이 많은 밀ㆍ옥수수ㆍ콩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많은 양이 식품가공용과 사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와 국민은 쌀이 남기 때문에 식량사정에 문제가 없는 듯 착시현상에 빠져 있다. 쌀이 풍족하다고 우리 식량사정이 해결된 것은 절대 아니다. 이와 같이 낮은 국내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방법은 지금 여건에서 보리가 유일하다.

보리는 우선 겨울휴경지를 활용할 수 있어 또 다른 농가소득원이 될 수 있으며, 재배할 때 농약이 필요 없는 유기농이고, 당뇨식 등 기능성 곡류로 건강에도 좋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으면서 노동력이 적게 들어 경제성이 비교 우위에 있다. 소비처만 확보되면 증산할 기반은 이미 갖춰져 있다. 농민은 과거 200만 톤을 생산한 경험이 있다.

보리 증산은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쉽게 달성할 수 있겠으나, 생산된 물량에 대한 소비처가 확보되지 않으면 과잉 생산되는 쌀과 같은 애물로 정부가 혹 하나를 더 붙이는 꼴이 되어 조심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보리는 쌀, 밀과 다르게 우리의 지혜를 모으면 수입되는 곡류를 대체하면서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 지금 생산되는 보리의 70%는 식용으로 이용되나, 한 사람이 1년에 겨우 1.3㎏을 먹고 있다. 보리의 단점인 식미 개선, 취반방법 개선 그리고 이미 잘 알려진 건강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소비량을 늘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보리 증산은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쉽게 달성 가능하지만
소비처가 확보되지 않으면 과잉 생산되는 쌀과 같은 애물
정부가 혹 하나 더 붙이는 꼴 되어 조심스럽겠지만
식미 개선, 건강 이미지 홍보로 소비량 늘릴 가능성은 충분

다음은 가공용 소재로 활용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50만~55만 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라면류에 보릿가루를 10%만 첨가하면 보리 5만 톤 소비가 가능하다. 품질과 식미, 건강기능성에서 오히려 우수하다.

다음은 사료곡물의 대체로 반추동물에게 줄 총체보리 이용을 확대하고, 낱알 공급량도 늘리면 육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국산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통음료인 식혜, 식미가 다른 보리빵, 보리과자, 보리차, 엿기름(맥주 맥 등)을 추가해 용도를 확대하면 지금 생산량의 소비뿐만 아니라 증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농정 당국은 쌀에 집중하는 노력의 일부라도 보리 증산과 사용처 개발에 노력해 농가소득 향상과 국방에 버금가는 식량자급률을 높이는데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3/141, 총 게시물 : 2803
2763 농지 공공성 제고할 새로운 관리제도 필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4-09 0 44
2762 건강과 장수는 근육량에 달렸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4-09 0 74
2761 코로나19 사태, 일상생활에 변화 일어나길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6 0 90
2760 한양대ㆍ고려대,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첫 신입생 모집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1 0 64
2759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처음 10년을 돌아보며’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4-01 0 57
2758 “최대 문제는 땅값” 농민 3명 중 2명, 농지 규제 필요성 공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0 68
2757 비농민 농지 소유 일반화 …‘경자유전’ 실효성 높여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0 68
2756 독일의 창의적 교육과 행복한 삶 - 학술원통신 320호 관리자 2020-03-27 32 102
2755 소비 트렌드 반영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ㆍ보급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25 0 71
2754 발효식품과 장내 미생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3-24 0 162
2753 김치 발효 유도하는 유산균은 배추와 마늘에 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3-18 0 83
2752 농식품부, 논 타작물 재배 생산 ‘콩’ 전량 수매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7 0 82
2751 식생활교육, 1차 ‘기반’ 2차 ‘확산’ 3차 ‘내실’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20-03-13 0 76
2750 유전자 교정 기술 이용 새로운 식량작물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3 0 85
2749 갱년기 증상 완화하는 콩의 효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3-12 0 69
2748 통곡물의 영양성분과 건강기능 효능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2 0 74
2747 마감세일 등 음식 재활용과 가치소비 확산에 대한 생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3-09 0 82
2746 저소득층 식생활 개선·친환경농업 활성화 기반 쌓아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06 0 78
2745 딸기 통상실시권, 알고 사용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06 0 81
2744 중국의 중앙 1호 문건 주제 ‘삼농’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06 0 83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